2) 지방세포 이론
지방세포의 크기와 수가 비만의 정도를 결정한다. 지방세포는 에너지의 저장 장소이다. 신체는 두 가지 방 법으로 지방세포수를 늘림으로써(정상 체중의 사람은 대략 250~300억개의 지방세포를 가진다) 지방세포의 크기를 늘림으로써 비만인이 된다. 이 지방세포는 정상크기의 2에서 3배로 팽창하면서 커질 수 있으나 끝없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점에서 새로운 지방세포는 더 많은 지방에너지에 대한 요구에 응하여 만 들어진다. 일생에 있어서 지방세포수가 크게 증가하는 세가지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 탄생 전 마지막 석 달 동안 탄생 후 일 년 동안 사춘기의 급 성장을 수반하는 13세 전후 시기이다. 이 시기 동안의 과다한 식사는 과다 지방세포생사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최근까지 세포수는 일단 어른시절에 이르면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론화되어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지방세포수는 실제로 어른 시절에도 증가하나, 아동기와 같은 페이스는 아니라고 보고하고 있다. 일단 지방세포가 만들어지면 일생동안 존재한다. 지방세포는 파괴되지 않는다. 따라서, 지방세포이론은 어른이 되어서의 체중감량은,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서 세포크기를 줄이거나, 혹은 지방세포들을 가득 채우지 않음으로서 지방세포의 크기를 감소시킨 결과이다. 이 이론은 또한 어린 시절 동안 많은 지방세포가 증가한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비만이 될 소지가 있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그들은 세포에 축적된 지방을 줄일 수는 있어도 과다한 지방세포수는 여전히 변함없고 그것은 다시 채워지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비만한 사람들은 정상 지방세포수의 4배인 1200억개의 세포를 가지 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비만한 아이가 종종 비만한 어른이 된다는 사실을 안다면, 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을 깨닫는 것은 쉬운 일 이다. 아동시기와 십대에 규칙적인 운동과 알맞은 식사로서 새로운 지방세포의 발달을 조절해라. 이것은 우선 아이들을 성장초기에 비만한 상태로 방치하는 것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이 사실로 인해서 우리는 왜 일상적인 체육 교육이 대부분의 학교프로그램에서 잘려지느냐에 의문을 가진다. 오늘날 그리고 우리시 대에 아이들은 더 많은 일상적인 운동을 필요로 하므로 줄여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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