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한글 98다루기
1) 저장하기
저장한다는 것은 RAM이라고 하는 메모리에 기억된 내용을 하드디스크(HDD)나 플로피 디스크(FDD)로 저장한다는 말이다. 처음 작성한 문서는 화면 맨 위의 제목 막대에 noname0?.hwp라고 표시된다. 이는 아직 새로운 이름을 주지 않았음을 말한다.
저장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결과는 다 마찬가지이다. 결과가 같다면 무엇이 편리한지 독자 스스로 판단하기 바란다.
(1) 저장하기의 여러 가지 방법
① 기능키
F10 |
← |
→ |
↑ |
↓ |
Enter |
② 기능키
F10 |
1 |
↑ |
↓ |
Enter↲ |
1 |
③
Alt |
S |
④ 마우스 포인터로 메뉴의 ‘파일’을 선택하고 다시 부메뉴의 ‘저장하 기’를 선택한다.
⑤ 마우스 포인터를 도구상자의 저장하기 아이콘 (3.5인치디스켓 모양)에 갖다놓고 왼쪽 단추를 한 번 누른다.
⑥ 화면 맨 아래의 상황선 중앙쯤에 있는 ‘*’에 마우스 포인터를 놓고 마우스의 왼쪽 단추를 두 번 누른다.
위의 6가지의 어떤 경우이든 ‘새 이름으로’라는 대화 상자가 열린다.
(2) 새이름으로 저장
새 이름으로 저장한다는 것은 문서를 작성하고 처음으로 저장하거나 저장되어 있는 문서(이 문서는 현재 파일명이 주어져 있다.)를 불러와 그 문서를 ① 다른 파일명이나 ② 다른 폴더(디렉토리)에, 또는 ③ 다른 드라이브에 저장한다는 뜻이다.
<파일-새이름으로> 또는
Alt |
V |
(3) 디스켓(다른 드라이브)에 저장하기
현재 C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A드라이브에 저장해보자.
① A드라이브에 디스켓을 넣는다.
② <파일-새 이름으로> 또는
Alt |
V |
③ 파일명을 입력한다.
④ 폴더 목록 창을 클릭하여 ‘3.5 플로피(A)’를 선택한다. 그러면 폴더 입력창에 ‘3½ 플로피(A)’가 나타나고 A 드라이브가 구동된다(컴퓨터에 따 라서는 5.25 플로피가 A드라이브인 경우도 있다).
⑤ ‘저장’ 단추를 클릭한다.
이제 A드라이브가 작동되면서 디스켓에 저장된다.
2) 파일 불러오기
글 사용 중에 문서를 불러오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①
F10 |
②
Alt |
O |
③ 도구상자에서 불러오기아이콘 을 클릭한다.
불러오기 상자의 ‘파일 이름 입력 창’에 직접 입력해도 되나 경로를 따라가면서 원하는 파일을 찾는다.
3) 새글(문서새로만들기)
컴퓨터의 전원을 켜서 글을 실행하면 처음 열리는 ‘불러오기’ 상자가 열리는데 이를 닫으면 새로운 문서를 편집할 수 있는 상태로 된다. 이것이 ‘새글’이다.
문서를 작성하는 도중에 새로운 문서를 만들고자 할 때는 언제든지 <문서-새글> 또는
Alt |
N |
4) 삽입과 수정
화면 아래의 상황선을 보면 ‘삽입’ 또는 ‘수정’이라는 낱말을 볼 수 있다. 이는 현재 화면에서 키보드의 입력 상태를 나타낸다.
(1) 삽입과 수정
Insert |
CapsLock |
한/영 |
Shift |
SpaceBar |
‘삽입’ 상태에서 글자와 글자 사이에 커서를 놓고 새로운 글자를 입력하면 커서 뒤의 글자가 뒤로 밀리면서 그 사이로 글자가 끼어 들어간다.
다시
Insert |
Enter |
Enter |
(2) 삽입 잠금
문서를 작성할 때 삽입 상태로 놓고 작업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글자를 삽입하려다가 삽입/수정 상태를 잘 확인하지 않고 수정 상태에서 입력하게 되면 이미 입력한 내용을 잃게 된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삽입 상태로 고정시켜 둘 수 있다.
현재 문서를 삽입 상태로 두고 <파일-환경 설정>을 선택하면 환경 설정 대화 상자가 열리는데 ‘편집’ 탭에서 ‘삽입 잠금’을 설정해두면 항상 삽입 상태가 되어
Insert |
5) 블록
이미 작성했던 글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복사, 이동, 삭제할 때 또는 글자나 문단, 탭의 모양을 바꾸고자 할 때 아주 많이 사용되는 유용한 기능이 바로 블록이다.
(1) 줄단위 블록 설정
① 키보드로 블록 설정하기
블록을 시작하고자 하는 글자나 빈 칸에 커서를 놓고
F3 |
Home |
End |
PageUp |
PageDown |
Ctrl |
PageDown |
블록을 해제하려면
Esc |
② 마우스로 블록 설정하기
마우스를 사용할 경우 블록을 시작하고자 하는 글자 앞에 마우스 포인터를 놓고 마우스의 왼쪽 단추를 누르면서 원하는 곳까지 끌어다가(이를 드래그라고 한다) 놓으면 블록이 설정된다.
블록을 해제하려면 아무 데서나 마우스의 왼쪽 단추를 누른다(이를 클릭이라 한다).
(2) 칸 단위 블록(구역) 설정
칸 블록은 기능키
F4 |
F4 |
6) 복사하기
F3 |
F4 |
, 또는 마우스로 블록을 설정한 다음 <편집-복사하기> 또는
Ctrl |
C |
이제 블록이 해제되면서 그 부분의 내용이 임시 저장소(버퍼 : buffer)에 보관된다. 다시 복사하기를 하면 그 이전에 복사했던 내용은 버퍼에서 사라지고 방금 복사한 내용이 보관된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블록을 설정하면 복사하기를 한 후 블록이 해제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가 다음에 붙이기를 하기 위하여 마우스를 클릭하면 해제된다.
7) 붙이기
복사
Ctrl |
C |
Ctrl |
V |
계속해서
Ctrl |
V |
설정된 블록 안에 마우스 포인터를 갖다 놓고 마우스의 왼쪽 단추를 누르고 붙이고자 하는 위치로 끌기를 하여
Ctrl |
8) 오려두기
특정한 부분을 오려 없애고 그 부분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고자(붙이고자) 할 때 오려두기를 이용한다. 블록을 설정하고 <편집-오려두기> 또는
Ctrl |
X |
Ctrl |
V |
블록으로 설정한 부분이 복사하기
Ctrl |
C |
Ctrl |
X |
복사
Ctrl |
C |
Ctrl |
X |
Ctrl |
V |
블록 안에 마우스 포인터를 갖다 놓고 마우스의 왼쪽 단추를 눌렀다가 붙이고자 하는 위치로 끌기 (이때 마우스 포인터에 11시 방향의 화살표와 함께 작은 사각형이 따라 다닌다.)를 하여 손가락을 놓으면 쉽게 이동(오려붙이기)이 된다.
9) 지우기
삭제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음을 알았다. 한 두 개의 글자나 낱말 줄 정도는
Delete |
←BS |
Ctrl |
T |
Ctrl |
Y |
Alt |
Y |
Ctrl |
E |
Delete |
10) 되살리기
지워서는 안될 것을 실수로 지워버렸을 경우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때 <편집-되살리기>를 선택하거나
Ctrl |
Z |
Enter |
Esc |
11) 글자판 바꾸기
에는 우리 한글의 글자판 외에 영문, 일어, 특수 문자 등 많은 글자판이 있다. 한글로 입력하다가 영문이나 일어 등의 다른 글자판으로 바꾸려면, <입력-글자판 선택> 또는
Alt |
F2 |
한글, 영문, 일어, 외국 문자, 특수 문자 등 여러 가지 글자판이 있는 데 필요에 따라 어느 하나의 글자판을 선택해서 사용한다. 기본값으로 최근에 사용한 글자판이 먼저 나타난다.
글자판을 바꾸면 그 이름이 화면 아래 상황선의 왼쪽에 나타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글자판이 무엇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1) 한글 글자판 +
<입력-글자판바꾸기-한글> 또는
Alt |
F2 |
(2) 영문 글자판+
영문은 다른 글자판에 비해 많이 사용하는 편이므로 글자판 선택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빠르게 전환하는 키가 있다.
Shift |
SpaceBar |
한/영 |
다시 한글로 돌아갈 때도
Shift |
SpaceBar |
한/영 |
(3) 일어 글자판
일어는 3 가지 방법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일본어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일어 글자판에 의하여 입력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일어를 영문 발음대로 타자하거나 한글 발음대로 타자하면 일어로 입력되는 글자판이 있다.
① 일어ひらがな/カタカナ : 이것은 한글을 한글 자판으로 타자하듯이 일어를 타자하는 일어 자판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② 일어 Hiragana/Katakana : 이것은 일본어를 소리나는 대로 영문으로 타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서 ‘사요우나라(안녕히 가세요)’를 일어로 표기할 때 이 글자판을 설정해 놓고 영문식으로 ‘sayounara’라고 입력하면 ‘さようなら/サヨウナラ’로 표시된다.
③ 일어 히라가나/카타카나 : 이것은 일본어를 소리나는 대로 한글로 타자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글자판을 선택해 놓고 한글로 ‘사요우나라’라고 입력하면 ‘なようなら/サヨウナラ’로 표시된다.
④ 일어를 한글로 : 한글로 바꾸고자 하는 일어를 블록을 잡고
Alt |
F9 |
‘さようなら’를 블록으로 잡고
F9 |
12) 특수 문자
특수 문자에는 전각 영문자, 전각 기호, 전각 도형, 원문자, 괄호문자, 반각 도형 수학 Ⅰ·Ⅱ등이 있다.
이 중에서 ‘전각 도형’을 선택한다면, 어느 키에 어떤 전각 도형 글자가 배당되어 있는지 모를 것이다. 그래서 글자판 보기가 있다.
(1) 글자판 보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라면 키보드의 키마다 배정된 글자를 그냥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밖의 글자판은 어떤 글자가 어느 키에 있는지를 알 수 없다. 그래서 ‘글자판 보기’를 선택하면 쉽게 글자판을 보면서 글자를 입력할 수 있다.
현재 사용중인 글자판이 ‘전각 도형’이라 하자. 전각 도형은 메뉴에서 <입력-글자판-바꾸기-글자판 종류-특수문자-전각 도형>을 차례로 지정하면 된다. 화면 아래의 상황선 왼쪽을 보면 확인이 된다.
일단 전각 도형 글자판에서 키보드의 키마다 어떤 글자가 배정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입력-글자판-보기> 또는
Alt |
F1 |
Enter |
본문에 전화를 그림 문자로 입력하려면 입력할 곳에 커서를 놓고 전각 도형 글자판에서 글자판 배열 보기
Alt |
F1 |
G |
Shift |
G |
Enter |
‘①②③······’이나 ‘ⓐⓑⓒⓓ······’도 특수문자의 ‘원문자’를 선택하여 얼마든지 입력할 수 있다. ‘∈∋∪∩±∴≪≫’등은 ‘전각기호’에 있다. 이처럼 한글 이외의 글자판을 사용하다가 다시 한글로 돌아가려면 언제나
Shift |
SpaceBar |
한/영 |
13) 한자 변환(한글을 한자로/한자를 한글로)
키보드로 한자를 직접 입력할 수는 없고 먼저 한글을 입력하여 한자로 변환시킨다. 바꾸고자 하는 한글 뒤에 커서를 놓고
F9 |
‘사전’을 한자로 바꾸어보자. ‘전’ 뒤에 커서를 놓고
F9 |
Enter |
F9 |
그러나 한자 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단어는 한 글자씩
F9 |
‘사전’을 한자로 변환시킬 때 입력 형식을 ‘辭典’ 이외에 ‘辭典(사전)’이나 ‘사전(辭典)’의 형태로도 변환시킬 수도 있다.
특히 한자가 섞여 있는 한글 전체를 한꺼번에 한글로 바꾸려면 블록을 설정하고 <편집-한글로-한자를 한글로>나
Alt |
F9 |
14) 문자표 문자
그밖에도 많은 문자가 있는데 <입력-문자표> 또는
Ctrl |
F10 |
PageUp |
PageDown |
Enter |
‘문자 영역’ 펼침 단추 를 클릭하면 분류된 여러 가지 문자 목록을 볼 수 있다.
여러 개의 문자표 문자를 한꺼번에 입력하려면 필요한 문자를 클릭하고 이어서 ‘선택’ 단추를 클릭하는 것을 반복한다. 그러면 ‘선택 문자’ 입력창에 차례로 입력된다. 마지막으로 ‘넣기’ 단추를 누르면 본문의 커서가 있는 자리에 입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