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문서 편집하기
1) 글자 모양
① <모양-글자모양>을 선택하거나
② 단축키
Alt |
L |
③ 도구 상자의 글자 모양 아이콘 을 누르거나
④ 마우스 포인터를 편집 화면에 놓고 마우스의 오른쪽 단추를 클릭 하면 빠른 메뉴가 나오는데 거기에서 ‘글자 모양’을 선택하면, ‘글자모양’ 대화 상자가 열린다. 여기서 여러 가지 글꼴(Font)과 크기 등을 지정한다.
(1) 글꼴
글꼴에는 우리 한글을 비롯하여 영문, 일어, 한자 등이 있다. 대표 글꼴은 각 글자의 공통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글꼴에는 크게 나누어 비트맵 글꼴과 윤곽선 글꼴이 있다. 명조나 고딕은 비트맵 글꼴로서 글자의 획이 매끄럽지 못해 확대하면 톱니 모양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 밖의 윤곽선 글꼴은 확대 인쇄해도 글자의 획이 매끄러워 아름답게 보인다.
정 | 정 | 정 | 정 |
명조 | 고딕 | 신명조 | 중고딕 |
비트맵 글꼴 | 윤곽선 글꼴 |
(2) 크기
글꼴을 선택하였으면 ‘크기’를 지정한다. 글자의 크기는 1포인트에서 127포인트까지 있다. 1포인트의 크기는 세로로 0.3514mm이다. 이 글자의 크기는 11포인트이다.
한7 한8 한10 한12 한15한18한20한25한30한40
(3) 모양
모양에는 글자 속성, 글자색, 음영색, 음영 비율이 있다. 해당한 항목을 마우스로 클릭한다.
① 속성
이탤릭 I, 진하게 B, 밑줄 U, 외곽선 O,그림자 S,위첨자P, 아래첨자 S, 역상모양이 있는데 이들 속성은 두 가지 이상을 함께 지정할 수 있다.
외곽선과 이탤릭, 진하게와 밑줄, 진하게와 그림자, 이탤릭과 진하게와 밑줄과 그림자와 외곽선
② 글자색과 음영색
지금은 칼라 프린터가 많이 보급되어 있다.
글자색이나 음영색은 검정, 파랑, 초록, 청록, 빨강, 자주, 노랑, 흰색 이렇게 8색으로 나타낼 수 있다.
음영이라 하면 글자의 주위를 사각형으로 둘러싸는 모양(역상모양)을 말한다.
③ 음영비율
음영 비율이라 하면 음영색을 100으로 보았을 때 그 진한 정도를 나타낸다.
빨강색을 예로 들면 음영 비율을 100%로 하면 순수한 빨강색이 되고, 0%로 하면 음영 효과가 없음(음영색이 무색)을 말한다. 50%로 했을 때는 빨강색을 흰색과 같은 비율로 혼합한 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은 역상 모양에서 글자색 검정, 음영색 검정, 음영비율 20%를 설정한 것이다.
(4) 장평
장평이란 글자의 세로 길이를 100%으로 했을 때의 가로의 비율이다.
100이 못되면 가로의 길이가 줄어들어 글자가 좁아져서 상대적으로 길어지고(長), 넘으면 그만큼 가로의 길이가 늘어나 평평해진다(平).
기본값은 100%이며 이는 글자의 가로:세로 길이의 비율이 100:100으로 정사각형의 모양이다. 50%에서 200%까지 지정할 수 있다.
다음은 모두 중고딕 13포인트의 글자인데 각각 장평을 달리한 것이다.
장평50, 장평75, 장평100, 장평120, 장평150, 장평200.
(5) 자간
자간이란 글자와 글자 사이의 간격(거리)을 말한다. 기본값은 0%인데 그보다 크면 간격이 넓어지고 작으면 좁아진다. -50%에서 50%까지 지정할 수 있다.
자간-30,자간-10,자간-5,자간0,자간5,자간10,자간20,자간50.
2) 문단 모양
문단의 모양을 여러 가지로 바꿀 수 있다.
<모양-문단모양> 또는 단축키
Alt |
T |
(1) 정렬 방식
① 양쪽 혼합 : 한글은 글자 단위로 영문은 낱말 단위로 왼쪽과 오 른쪽 끝을 가지런히 정렬한다. 평소 이것을 지정해 놓고 사용하면 좋다.
② 왼쪽 : 각 문단의 오른쪽은 무시하고 왼쪽을 가지런히 정렬한 다.
③ 가운데 : 각 문단의 왼쪽과 오른쪽은 무시하고 가운데를 기준으로 가지런히 정렬한다. ‘가운데 정렬’을 지정해 놓고 글자를 입력하면 커서를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입력된 글자가 뻗어 나간다.
④ 오른쪽 : 각 문단의 왼쪽은 무시하고 오른쪽으로 가지런히 정렬된다. 이것을 지정해 놓고 글자를 입력하면 먼저 입력된 글자부터 차례로 왼쪽으로 뻗어 나간다.
⑤ 양쪽 단어 낱말 단위로 좌우를 정렬한다. 한 개의 낱말이 위아래 줄로 나누어지지 않는다. 이 정렬은 영문에서 사용하면 무방할 것이다.
⑥ 양쪽 글자 : 글자 단위로 좌우를 정렬한다. 한 개의 낱말이 위아래 줄로 나누어질 수 있다. 이 정렬은 한글에서 사용하면 무방할 것이다.
⑦ 양쪽 배분 : 낱말 사이의 빈 칸(
SpaceBar |
⑧ 정렬 안함 : 문단 정렬을 하지 않으므로 오른쪽 끝이 들쭉날쭉하게 된다.
(2) 여백
문단의 왼쪽이나 오른쪽 여백의 몇 글자 크기로 할 것인가를 지정한다. 글자 수를 많이 지정하면 그만큼 여백이 커지게 된다. 여기서 글자수라 함은 영문(1바이트 문자)을 말한다. 한글은 2바이트 문자이다. 한글 한 글자는 영문 두 글자와 같다.
(3) 줄 간격
줄 간격은 그 문단에서 각 줄 사이의 거리를 말하는데 %로 지정되어 있다.
줄 간격이란 커서가 있는 줄에서 가장 큰 글자의 제일 위 부분부터 다음 줄의 가장 큰글자 위 부분까지의 거리를 줄 간격이라 하는데 줄 간격을 100%로 지정하면 줄 사이의 공간이 없는 상태이다. 200%를 지정하면 글자의 세로 길이만큼 줄의 간격이 넓어진다. 글에서는 기본값으로 160%가 지정되어 있다. 줄 간격이 지나치게 넓거나 좁으면 구독력이 떨어진다.
(4) 문단 간격
문단과 문단의 사이의 거리를 적당히 두면 문서의 모양도 예쁘고 읽기도 편하다. 현재 문단(커서가 위치하고 있는 문단)에서 위, 아래의 문단과의 간격을 mm 단위로 지정한다. 글에서는 기본값으로 0mm가 지정되어 있다. 이는 문단 간격을 두지 않고 줄 간격대로 다음 문단으로 이어진다는 말이다.
(5) 첫째줄 들여/내어 쓰기
문단의 첫째 줄을 ‘들여 쓰기’를 할 것인가, ‘내어 쓰기’를 할 것인가를 지정하고 들여/내어 쓸 글자 수(영문 기준)만큼 입력한다. 이 글은 들여 쓰기를 2자 지정한 것이다.
특히 내어 쓰기를 할 경우 왼쪽 여백을 최소한 그만큼 지정해 주어야 한다.
문단 모양 상자에서 한 가지라도 설정을 하였으면 ‘설정’ 단추를 클릭하거나
Enter↲ |
D |
Alt |
D |
Esc |
3) 찾기(검색)/바꾸기(치환)
문서를 작성해 놓고 어떤 낱말이나 어절을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특정한 낱말을 찾아 다른 낱말로 바꾼다는 것은 더욱 지겨운 일일 것이다.
(1) 낱말 찾기(검색)
문서를 편집하면서 이미 입력된 어떤 낱말을 찾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편집-찾기> 또는
F2 |
Ctrl |
Q |
F |
여기에 찾고자 하는 낱말이나 어귀를 입력하고 선택사항을 지정하여
Enter |
(2) 찾아 바꾸기(치환)
<편집-바꾸기> 또는
Ctrl |
Q |
A |
① ‘운동’을 ‘체육’으로 바꾸고 싶다면 ‘찾는 문자열’ 입력창에 ‘운동’을, ‘바꿀 문자열’ 입력창에 ‘체육’을 입력하고,
②
Enter |
③ 한번씩 바꾸기를 하려면 ‘바꾸기’, 한꺼번에 모두 찾아 바꾸려면 ‘모두 바꾸기’ 단추를 누른다. 모두 바꾸기 작업을 마치면 바꾸기를 몇 번 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4) 쪽번호
(1) 쪽 번호 매기기
문서에 쪽(페이지) 번호를 달아보자. 쪽 번호는 달 위치나 그 종류가 여러 가지이다. 쪽 번호가 처음 시작될 쪽에 커서를 놓고 <모양-쪽 번호 매기기> 또는
Ctrl |
N |
P |
① 모든 쪽 : 짝수 쪽이나 홀수 쪽의 쪽 번호 위치를 같게 설정한다. 위아래 모두 여섯 개의 라디오 단추가 있는데 이것은 종이에 인쇄될 쪽 번호의 위치를 의미한다.
② 짝수/홀수 : 쪽 구분 짝수 쪽과 홀수 쪽의 쪽 번호 위치를 따로 지정한다. 위, 아래 어느 쪽에 달 것인지를 지정한다. 여기서 짝수 쪽이라 하면 책을 폈을 때 왼쪽을 말하고 홀수 쪽이라 하면 그 오른쪽을 말한다. 이때 짝수 쪽 번호는 종이의 왼쪽 위에 매겨지고 홀수 쪽의 쪽 번호는 종 이의 오른쪽 위에 매겨진다. 이 책의 쪽 번호가 이와 같이 매겨진 것이다.
③ 번호 모양 : 아라비아 숫자 또는 로마자 대문자나 소문자 중 어느 숫자를 넣을 것인지를 지정하고 ‘-2-’와 같이 줄표도 넣을 것인지 지정한다. 마지막으로 ‘매기기’ 단추를 누르면 본문에 쪽 번호가 매겨진다. 쪽 번호의 글자 모양은 스타일 편집을 하면 바꿀 수 있다. 스타일은 다음에 익히도록 한다.
(2) 새 번호로 시작
문서 중간에서 쪽 번호나 그림, 표 각주 등의 번호를 새로 시작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모양-새번호로시작>을 선택한다. ‘새 번호로 시작’ 대화 상자에서 원하는 항목을 지정한다.
일반적으로 머리말이나 목차 등의 쪽 번호는 로마 소문자(ⅰ,ⅱ, ⅲ,···)로 매기고 본문은 아라비아 숫자(1, 2, 3,···)로 매긴다.
그러므로 본문에 해당하는 쪽은 ‘새 번호로 시작’을 설정해 주어야 한다. 이때 ‘새 번호로 시작’ 대화 상자에서 ‘쪽 번호’를 선택하고 ‘시작 번호’를 1로 지정해 준다. 그런 다음 다시 <모양-쪽 번호 매기기>를 지정해 주어야 한다.
분량이 많은 책을 만들 때 이를 하나의 파일로 편집하고 저장하는 것보다 몇 개의 파일로 나누어 편집하는 것이 좋다.
이럴 경우에도 두 번째 파일의 처음 쪽에 ‘쪽 번호 매기기’와 ‘새 번호로 시작’을 함께 해 주어야 한다. 대화 상자에서 ‘시작 번호’는 첫 번째 파일의 쪽 번호에 계속된 숫자를 입력해 준다.
(3) 항상 홀수 쪽으로
새로운 장이 시작되는 쪽은 대게 홀수 쪽으로 오게 한다.
‘새 번호로 시작’ 대화 상자에서 ‘항상 홀수 쪽으로’를 지정해 놓으면 그 쪽은 짝수 쪽 차례가 되어도 건너뛰어서 다음에 오는 홀수 쪽으로 인쇄된다. 이때 건너 뛴 쪽은 쪽 번호나 머리말 등이 인쇄되지 않고 빈 종이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