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오행의 특징을 한의학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 3-1.오행의 성질 및 상호법칙
- '목화토금수'의 오행은 각각의 분명한 특성이 있지만, 실제 자연세계에서는 오행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반드시 다른 구성성분들
과 상호관계를 맺고 그 특성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것을 오행의 상호법칙 이라 합니다. 오행간에는 상생, 상극, 상승, 상모 등의 관계가 있습니다.
상생과 상극은 오행의 정상적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상승과 상모는 오행의 상호관계 중 병리적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 각 항에 마우스를 가져가보세요.
- 정상관계
- 상생관계(相生)
- 상극관계(相剋)
- 비정상관계
- 상승(相乘)
- 상모(相侮)
- 상생관계(相生)
- 어느 한가지 오행으로부터 다른 한가지
오행이 발생된다. - 엄마가 자식을 낳은 모자관계와 마찬가지로,
어느 한가지 오행으로부터 다른 한가지
오행이 발생되는 관계이다.
- 어느 한가지 오행으로부터 다른 한가지
- 상극관계(相剋)
- 어느 한 편이 다른 한 편을 제압한다.
- 할아버지와 손자의 관계에서는 할아버지가
항상 손자로부터 공손한 대접을 받는 것이
정상인 것처럼, 상극관계란 서로의 관계가
어느 한 편이 다른 한 편을 제압하는 것이다.
- 상승(相乘)
- 부족한 하나의 행을 더욱 극함으로써
부족하게 된다. - 상극이 너무 심하면 상승관계가 된다.
할아버지가 손자보다 어른이지만 손자를 너무
핍박하는 것은 비정상적이므로 이에 비유할 수
있다.
- 부족한 하나의 행을 더욱 극함으로써
- 상모(相侮)
- 원래 그것을 극하는 하나의 행이 도리어
그것에 의해 제약된다. - 손자가 할아버지의 수염을 뽑는 것처럼 손자의
성정(性情)이 너무 세서 할아버지가 제압을
당하는 경우와 같다.
- 원래 그것을 극하는 하나의 행이 도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