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나허준과 함께 '팔강의 변증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 3-2. 한증, 열증, 허증, 실증
- 팔강의 패턴화 원리를 잘 보셨나요? 이미 보셨듯이 기본 원리는 한(寒), 열(熱), 허(墟), 실(實)입니다.
한(寒)과 열(熱)은 질병의 성질을 분류하는 개념으로서 음양(陰陽)의 편성편쇄가 반영되어 나타납니다.
허증과 실증은 사기(邪氣)와 정기(正氣)의 성쇠(盛衰)를 판별하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증과 실증은 사기(邪氣)와 정기(正氣)의 성쇠(盛衰)를 판별하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증(寒證) | 열증(熱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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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창백하다 팔다리가 차다. 오한이 자주 있다. 침이 자주 나온다. |
열이 나고 찬 것을 좋아한다. 목이 마르다. 대변이 건조하고 딱딱하다. 얼굴과 눈이 붉다. |
허증(墟證) | 실증(實證) |
힘이 없다. 목소리가 작다 밥맛이 없다 식은 땀이 난다. 맥이 가늘고 약하다. |
가래가 많다. 가슴이 답답하다. 맥이 빠르고 강하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